미, 순교자의 소리 북한에 단파 복음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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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수동 댓글 0건 조회 760회 작성일 09-07-24 19:20본문
미, 순교자의 소리 북한에 단파 복음 방송
"미국에 기반을 둔 국제선교단체인 '순교자의 소리'(the Voice of the Martyrs)가 북한내 기독교인들을 위해 북한에 라디오를 보내는 선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순교자의 소리'는 북한 당국의 탄압과 감시에도 북한내 기독교 신자의 수는 빠른 속도로 늘고 있다고 주장했다."고 RFA가 "미 선교단체, 북한에 단파 라디오 반입"이라는 제목으로 7월 10일 워싱턴 발로 보도하였다.
이 방송에 따르면 '순교자의 소리'의 토드 네틀턴(Todd Nettleton) 공보실장은 2년 전부터 북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성경을 낭독하는 선교 방송을 시작했으며 이를 위해 중국과 한국 등 여러 경로를 통해 북한에 단파 라디오를 보내고 있다고 밝혔다.
'순교자의 소리'는 성경을 구할 수 없거나 소지하는 일이 너무 위험한 북한의 기독교인들에게 직접 성경을 받아 적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이 같은 선교 방송을 시작했다고 네틀턴 공보실장은 설명했습니다.
Todd Nettleton: It is very dangerous. They can be arrested. They can be sent away. They can even be executed. And so this is a creative way to get the words of God in there.
북한에서 성경을 가지고 있으면 매우 위험합니다. 발각되면 체포되고 추방되거나 처형까지 당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라디오 방송을 통해 성경을 읽어주는 일은 북한에 말씀을 전하기 위해 고안한 창의적인 방법입니다.
네틀턴 공보실장은 북한말과 억양이 남한과 다른 점을 감안해 탈북자를 고용해 성경을 읽어주는 방송을 하고 있다면서, 북한내 기독교인들은 이 방송을 듣고 성경 내용을 받아 적어 자기만의 성경책을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순교자의 소리'는 언제, 어디서, 누가, 북한에 선교 방송을 하고 있으며, 어떤 경로로 얼마나 많은 단파 라디오가 북한에 들어가는지에 대해서는 활동의 안전과 관계된 일이라며 밝히지 않았다.
다만 '순교자의 소리'는 북한내 지하교회에서 활동하던 기독교인들이 중국으로 건너와 보내는 편지를 이따금씩 받아보기도 한다며, 북한내 기독교인들은 핍박 속에서 종교활동을 하는 자신들을 지지하고 도와주는 선교 방송에 감사하고 있다고 네틀턴 공보실장은 전했다.
네틀턴 공보실장은 북한 당국의 종교 탄압과 감시 속에서도 북한내 지하교회들은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북한내 지하교회의 숫자를 명확히 파악하기는 힘들지만 현재 북한에 약 10만 명의 기독교인들이 지하교회에서 비밀리에 종교활동을 하고 있다고 추정한다고 밝혔다.
Todd Nettleton: There is increase in Christian and church is growing. In recent years, particularly it is been interesting with the famine in North Korea there has been a lot of traffic across the border into China which has given opportunities for North Koreas to hear gospel messages.
북한내 기독교인과 지하교회의 수는 늘고 있습니다. 최근 북한내 기근으로 북한과 중국의 국경을 오가는 사람들의 왕래가 증가했습니다. 국경 지역의 왕래가 증가하면서 북한 주민들이 복음을 들을 수 있는 기회도 많아졌습니다.
네틀턴 공보실장은 북한은 세계에서 가장 종교 탄압이 심하고 폐쇄적인 사회로, 종교 단체들 사이에서도 가장 선교하기 힘든 나라로 지목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과거 10년 전만해도 절대 열리지 않을 것 같았던 북한의 문이 최근 조금씩 열리고 있는 조짐을 보이고 있다면서 북한의 문이 열리면 가장 먼저 선교사를 보낼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펌) 한국 컴퓨터 선교회
"미국에 기반을 둔 국제선교단체인 '순교자의 소리'(the Voice of the Martyrs)가 북한내 기독교인들을 위해 북한에 라디오를 보내는 선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순교자의 소리'는 북한 당국의 탄압과 감시에도 북한내 기독교 신자의 수는 빠른 속도로 늘고 있다고 주장했다."고 RFA가 "미 선교단체, 북한에 단파 라디오 반입"이라는 제목으로 7월 10일 워싱턴 발로 보도하였다.
이 방송에 따르면 '순교자의 소리'의 토드 네틀턴(Todd Nettleton) 공보실장은 2년 전부터 북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성경을 낭독하는 선교 방송을 시작했으며 이를 위해 중국과 한국 등 여러 경로를 통해 북한에 단파 라디오를 보내고 있다고 밝혔다.
'순교자의 소리'는 성경을 구할 수 없거나 소지하는 일이 너무 위험한 북한의 기독교인들에게 직접 성경을 받아 적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이 같은 선교 방송을 시작했다고 네틀턴 공보실장은 설명했습니다.
Todd Nettleton: It is very dangerous. They can be arrested. They can be sent away. They can even be executed. And so this is a creative way to get the words of God in there.
북한에서 성경을 가지고 있으면 매우 위험합니다. 발각되면 체포되고 추방되거나 처형까지 당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라디오 방송을 통해 성경을 읽어주는 일은 북한에 말씀을 전하기 위해 고안한 창의적인 방법입니다.
네틀턴 공보실장은 북한말과 억양이 남한과 다른 점을 감안해 탈북자를 고용해 성경을 읽어주는 방송을 하고 있다면서, 북한내 기독교인들은 이 방송을 듣고 성경 내용을 받아 적어 자기만의 성경책을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순교자의 소리'는 언제, 어디서, 누가, 북한에 선교 방송을 하고 있으며, 어떤 경로로 얼마나 많은 단파 라디오가 북한에 들어가는지에 대해서는 활동의 안전과 관계된 일이라며 밝히지 않았다.
다만 '순교자의 소리'는 북한내 지하교회에서 활동하던 기독교인들이 중국으로 건너와 보내는 편지를 이따금씩 받아보기도 한다며, 북한내 기독교인들은 핍박 속에서 종교활동을 하는 자신들을 지지하고 도와주는 선교 방송에 감사하고 있다고 네틀턴 공보실장은 전했다.
네틀턴 공보실장은 북한 당국의 종교 탄압과 감시 속에서도 북한내 지하교회들은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북한내 지하교회의 숫자를 명확히 파악하기는 힘들지만 현재 북한에 약 10만 명의 기독교인들이 지하교회에서 비밀리에 종교활동을 하고 있다고 추정한다고 밝혔다.
Todd Nettleton: There is increase in Christian and church is growing. In recent years, particularly it is been interesting with the famine in North Korea there has been a lot of traffic across the border into China which has given opportunities for North Koreas to hear gospel messages.
북한내 기독교인과 지하교회의 수는 늘고 있습니다. 최근 북한내 기근으로 북한과 중국의 국경을 오가는 사람들의 왕래가 증가했습니다. 국경 지역의 왕래가 증가하면서 북한 주민들이 복음을 들을 수 있는 기회도 많아졌습니다.
네틀턴 공보실장은 북한은 세계에서 가장 종교 탄압이 심하고 폐쇄적인 사회로, 종교 단체들 사이에서도 가장 선교하기 힘든 나라로 지목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과거 10년 전만해도 절대 열리지 않을 것 같았던 북한의 문이 최근 조금씩 열리고 있는 조짐을 보이고 있다면서 북한의 문이 열리면 가장 먼저 선교사를 보낼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펌) 한국 컴퓨터 선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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