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선교 동역자들에게,

지난 3월과 4월은 하나님의 은혜를 특별하게 경험한 시간이었습니다.
저희 들 과 선교센터에서 함께 살고 있는 베또 형제 가족을 위해 집을 건축하게 되었는데 하나님의 끊임없는 사랑으로 지어져가고 있습니다.

특별히 지난 4월24일과 25일 양일간 열린 내적 치유세미나 "A la imagen de Dios(하나님의 형상으로)" 는 너무나 감격스러운 세미나 였습니다. 저희 지역 형편상 한 마을에서는 물론이요 근처의 마을들에도 모두 가족이요 친척이요 친구들인 지역에서 내적 치유 세미나를 연다는 것이 쉽지는 않았습니다. 작년 8월 몇몇 형제들을 데리고 이 세미나를 참석해서 너무 좋은 경험을 하여 작년부터 계획을 하였으나 모이는 사람들이 모두 가족이고 친척이면 자신들의 내적 상처를 이야기하기가 너무 힘들것 같은 생각이 들어 한 동안 취소를 할 까 하는 생각까지 하였습니다. 그러나 치유하시는 하나님, 능력의 하나님만 의지하고 진행을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