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이정권 선교사님 소식 (2014/2)

페이지 정보

작성자 웹미션부 댓글 0건 조회 700회 작성일 14-02-25 17:35

본문


사랑하는 형제 자매들에게,

유난히 추웠던 겨울이 었으나 2월 중순으로 들어서면서 새벽에 영하로 내려가는 추위가 이제서야 풀리기 시작하는것 같습니다. 한결 풀어진 날씨가 이제는 낮에는 따가운 햇볕이 간혹 여름을 느끼게 까지 합니다.

평안들 하시지요?
지난 2월12일 부터 15일까지 과떼말라에서 사역을 하시고 계시는 한의사 이풍원 선교사님께서 오셔서 삼일동안 4 마을에서 약 150여명을 진료해 주시고 돌아가셨습니다. 매년 년초에 오셔서 수고하시는 선교사님께 얼마나 감사한지요. 특별히 이번 추웠던 겨울에 신경통으로 고생하시는 노인분들이 많이 오셔서 진료를 받고 돌아가셨습니다. 내년에도 다시 뵙기를 기도합니다.


저희들이 사역하는 마지막 마을 칼멘에서 부터 10km 안쪽으로 더 들어가면 따뽀나(Tapona) 라는 마을이 있습니다. 약 1000명 정도가 살고 있는 마을인데 약 10년전에 교회가 세워졌는데 목회자가 없어 일년여 가까이 예배가 없었다고 합니다. 지난 주에 저희 제자 훈련반에서 함께 공부하고 있는 시몬 목사 부부, 싼토스 형제 가족과 추이형제 가족 그리고 제가 가르치고 있는 Youth Group 학생들과 함께 지난 주 토요일에 예배를 시작하였습니다. 앞으로 매 토요일 오후에 이 교회에서 예배를 드리기로 하였습니다. 오랫동안 예배를 드리지 못했던 교회라 몇 사람 참석하지 못하였으나 앞으로 조금 일찍 가서 전도도 하고 정기적으로 예배가 시작된다면 좋은 결과가 기대되는 곳입니다. 저희들의 사역을 조금씩 넓혀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feb_01.jpg


[더 보기]
멕시코 내륙선교회 홈페이지에 방문하셔서, 이정권 선교사님께 응원의 글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103건 5 페이지
GLPC Outreach 목록
번호 제목
63
이진무    800    08-14
62
이진무    682    07-27
61
이진무    475    07-23
60
이진무    618    07-17
59
웹미션부    837    07-13
58
이진무    546    07-11
57
웹미션부    585    07-06
56
웹미션부    1139    05-04
열람중
웹미션부    701    02-25
54
이진무    665    12-18
게시물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