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어스틴 큰빛 교회 가족 여러분,

주님의 은혜와 주님을 향한 믿음으로 여러분께 인사 드립니다.

어느덧 나무들의 색이 화려해지고, 또 그 화려한 모습을 벗고 초록색 봄을 위해 준비하는 겨울이 왔음을 깨닫게 되는 계절입니다. 어떻게 보면, 지금 사회의 영적인 모습을 보는 것 같습니다. 화려했던 영적인 부흥의 시대를 지나, 더 이상 인간의 삶에 신앙은, 더 나아가 하나님은 없다고 주장하는 사회적 흐름과 무언가 빛을 잃어가는 우리 그리스도인의 모습을 마주하게 됩니다. 그러나, 시리고 회색빛을 가진 겨울 동안, 초록색 봄을 준비하는 나무처럼, 우리 신앙의 본질을 함께 묵상하고, 나누며, 서로 격려하며 다시 세상을 초록빛, 생명의 빛으로 물들일 것을 꿈꾸는 시간을 나누려고 합니다. 한 달에 한 번씩 Zoom을 이용하여 큰빛 가족들과 “답이 되는 기독교(Making Sense of God)”를 통하여 서로를 격려하며 우리 신앙의 본질을 다시 묵상하는 시간을 나눌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희망하시는 분들은 아래의 신청서를 작성하여 주시면 이메일로 Zoom 링크를 보내어 드리겠습니다. 신청자가 많으면 그룹을 나누어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 정보를 참고하시고, 아래 [큰빛 북클럽 등록하기]를 클릭하시면, 등록 폼으로 이동합니다. 많은 분들과 말씀으로 서로를 격력할 수 있기를 소망하며, 함께 기도해주기시 바랍니다.

[큰빛 북클럽 등록하기]

“……‘사고하는 인간이 기독교를 합리적이라 받아들일 일은 거의 없다’라고 생각하는가? 이 책은 당신을 위한 책이다. 당신의 친구나 가족이 그렇게 느낀다면, 그들에게도 이 책은 흥미진진 할 것이다. 한번은 회의론자를 환영하는 우리 교회 토론회가 끝난 후 어느 나이 지극한 남자가 내게 다가와 말했다. 그는 토론장에 자주 나오던 사람이었다. “교회 다니던 젊은 시절에도 그랬고, 그 후에 무신론자로 살 때도 그랬어요. 이제 보니 정말 내 기초를 이토록 진중하게 살펴본 적이 없었습니다. 너무 쫓기듯 사는라 스스로 깊이 생각하지 못했던 거지요. 이런 기회를 마련해 주어 고맙습니다.” 기독교 신앙이 있는 독자에게나 없는 독자에게나 이 책이 그와 같은 역할을 해주었으면 좋겠다……” ["답이 되는 기독교" 프롤로그 중에서]

• 첫 모임: 2024.12.6 (금) 한국시간 오후 10:00 [어스틴시간 오전 7:00]
• 인도자: 김대영 목사님
  
• 함께 나눌 책: 답이 되는 기독교(지은이: 팀 켈러 , 옮긴이: 윤종석, 두란노)
  
• 일정 및 준비 사항: 일정에 맞추어 책을 읽어 오시기 바랍니다.

1. 첫 모임: 2024.12.6 (금) 한국시간 오후 10:00 [어스틴시간 오전 7:00] (OT, 1장 ~ 3장)
   
2. 두 번째 모임: 2025.1.3 (금) 한국시간 오후 10:00 [어스틴시간 오전 7:00] (3장 ~ 6장)
   
3. 세 번째 모임: 2025.2.7 (금) 한국시간 오후 10:00 [어스틴시간 오전 7:00] (7장 ~ 9장)
4. 네 번째 모임: 2025.3.7 (금) 한국시간 오후 10:00 [어스틴시간 오전 7:00] (10장 ~ 12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