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가을 큰빛 북 클럽 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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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ew Good Samari… 댓글 0건 조회 31회 작성일 24-08-23 19:06본문
샬롬! 어스틴 큰빛 교회 가족 여러분,
주님의 은혜와 주님을 향한 믿음으로 여러분께 인사 드립니다.
길어지는 여름 더위와 씨름을 하다 보니, 어느덧 가을이 다가옴을 깨닫게 되는 계절입니다. 이처럼 우리는 세상에서 그리스도인으로 많은 일을 하고, 많은 사람을 만나고, 많은 행사에 참여하며 살아가지만, 정작 우리는 왜 이렇게 바쁘게, 그리고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지 모른 채 살아가곤 합니다. 미디어에서는 여전히 많은 문제를 지적하고, 또 단편적인 해결책을 내놓으며 우리의 귀를 유혹하지만, 우리는 우리의 본질을 묵상해야 할 때입니다. 다시 찾아오는 가을, 그리스도인의 본질을 함께 묵상하고, 나누며 큰빛 가족분들과 함께하려고 합니다. 한 달에 한 번씩 Zoom을 이용하여 큰빛 가족들과 “예수의 길”를 통하여 서로를 격려하며 우리 믿음의 본질을 다시 묵상하는 시간을 나눌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희망하시는 분들은 아래의 신청서를 작성하여 주시면 이메일로 Zoom 링크를 보내어 드리겠습니다. 신청자가 많으면 그룹을 나누어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 정보를 참고하시고, 아래 [큰빛 북클럽 등록하기]를 클릭하시면, 등록 폼으로 이동합니다. 많은 분들과 말씀으로 서로를 격력할 수 있기를 소망하며, 함께 기도해주기시 바랍니다.
“......예수님을 따르는 삶은 유명인을 따르거나 어떤 운동(movement)에 동참하는 것과 다르다. 무슨 말인가? 많은 사람이 화려한 이벤트나 사람에게 끌리거나 매혹된다. 영웅숭배가 바로 그것이다......어떤 운동에 매료되는 것도 마찬가지다. 아무리 건전하고 사회에 유익을 끼치는 운동이라도 마찬가지이다. 사람들이 내게 종종 묻는다. “선생님은 요즈음 무엇에 심취해 있습니까? 무슨 일에 푹 빠져 지내십니까?” 물론 우리는 상호 상담 같은 정서를 다루는 여러 활동들로부터 배우며 매료될 수 있다. 하지만 복음서가 말하는 삶은 이와도 완전히 다르다. 힐링 프로그램 같은 운동들은 세상에 얼마든지 많다. 나도 그 가운데 여러 프로그램에 참여한 적이 있다. 하지만 이런 식의 따름은 으레 ‘나’ 중심이다. 어떤 식으로든 영웅 숭배에 빠져든다면 당신 어느새 자신을 만족시킬 대리 자아를 찾고 있을 것이다......그러나 예수님이 “나를 따르라”라고 부르시면 전혀 다른 일이 벌어진다. 그분을 따르는 삶은 의미부터가 다르다. ‘나’를 떠나 ‘하나님’을 향하라는 부름이기 때문이다. 곧 하나님을 우리 존재의 중심에 모시라는 부름이다. 기꺼이 ‘나’를 내려놓고 점차 ‘주님, 제가 아니라 주님이십니다’라고 아뢰는 것이다......” ["예수의 길" 중에서]
- 첫 모임: 2024.9.7 (토) 한국시간 오후 10:00 [어스틴시간 오전 8:00]
- 인도자: 김대영 목사님
- 함께 나눌 책: 예수의 길(지은이: 헨리 나우웬, 엮은이: 가브리엘 언쇼, 옮긴이: 윤종석, 두란노)
- 일정 및 준비 사항: 일정에 맞추어 책을 읽어 오시기 바랍니다.
- 첫 모임: 2024.9.7 (토) 한국시간 오후 10:00 [어스틴시간 오전 8:00] (OT, 1장 ~ 2장)
- 두 번째 모임: 2024.10.5 (토) 한국시간 오후 10:00 [어스틴시간 오전 8:00] (3장 ~ 4장)
- 세 번째 모임: 2024.11.2 (토) 한국시간 오후 10:00 [어스틴시간 오전 8:00] (5장 ~ 6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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