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빛교회에서 2009년부터 2014년까지 기쁨그루터기 소속으로 교회와 그루터기를 섬기다가 피츠버그로 온 이주헌, 최은정 부부입니다.

큰빛교회의 25주년 생일을 축하합니다.

김대영 목사님과 김명숙 사모님, 그리고 제가 교회를 섬길 때 같이 섬겼던 형제 자매 집사님들이 생각납니다.
제자 대학, 그루터기 모임, 온 마음다해 찬송과 찬양을 불렀던 기억이 납니다.

큰빛교회와 목사님, 그리고 제자대학은 저를 생명의 길로 이끈 길잡이라 생각합니다.
큰빛교회를 통해 제가 예수님을 믿었고 예수님을 닮아가기 위한 길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어스틴에서 시작한 발길이 점점 예수님께로 가까이 가는 길임을 자랑스럽게 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목사님과 여러 그루터기 식구들의 기도로 하나님께서 저희에게 주신 소중한 아이인 재윤이가 벌써 3달 뒤에 만 세살이 됩니다. 작년에 잠시 어스틴에 다녀갔었는데 재윤이가 그 여행을 참 좋아했습니다. 다시 방문할 기회 주시길 기도하겠습니다.